실례합니다.
하도 답답한 마음에 달리 의논할때도 없고해서,
이렇게 조언을 얻고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고자동차 회사에 근무하는데, 5월 9일에 입사해서 아직까지 월급을 단 한푼도 받지를 못했답니다.
제 다음으로 들어온 직원들도 5명정도 되는데,그 분들도 2달이 되어도 월급못받았구여.
처음에는 팀장님을 통해서,7월 12일경에 줄거니 그때까지 기다려달라 그러시더니, 그때가 되니,콧배기도 안비치고 일언방구도 없었어요.
어려워서 미안한마음에 그러신다고 팀장님께서 그러시길래, 저희들도 그런건 다 아는데 그래도 직접 저희에게 오셔서 사정이 이러이러하니 좀 봐달라라든가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장님말로는 몇번을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일주일전에는 꼭 25일에 맞춰서 월급을 주겠다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어제 콧배기도 못봤어요.
물론, 전화도 없고요.
솔직히 다들 첫 월급들인데,2달 씩이나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구요.
뭐라 말을 안해주니까 답답합니다.
그많은 직원들(약13명)2달 월급주는것도 빠듯할것 같구요.
그만두자니, 근무하는 지금에도 이러는데,회사 그만두고 나가면 그 급여를 어느세월에 받을려는지....... 이런식의 기본적인것도 지키지못하고, 신용이 없이 사업이나 한답시고 하는게 정말 한심합니다.
노동청에 말하면 된다는데, 그것도 잘 모르겠구여.
아무튼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시겠죠?
유쾌한 해답을 알려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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