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집의 세입자입니다.
먼저 제집의 현황을 말씀드리면
채권자:김을문(집주인.1년6개월전부터 잠적)
경매신청인:한성도
임차금:한성도 5000만원(배당요구신청)
전입; 97.8.18 확정;97.8.18
(1)가압류; 97.11.6 현대할부 1700만
(2)가처분; 97.11.15 박정남
(3)가처분; 98.1.9 축협
(4)가압류; 98.6.8 축협 1300만
(5)강제 ; 99.7.7
입니다.
집주인은 1년반간 잠적중이며 작년엔 가처분
신청인 박정남씨가 강제경매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98타경42065)
이때 저는 전세금 보호차원에서 선순위 근저당권자인
근저당; 주택은행 84.4.19 900만을 99.1.15대위변제하였습니다
그때 감정가 6800만 2차에서 경매신청인에게 돌아갈 잉여금이
없다하여 취하되었습니다.
집주인은 계속 잠적중이라 차라리 이번엔 제가
전세금 반환청구송을 받아내어 이 집을 낙찰받을 목적으로
경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법무사님의 말만 듣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최근 제가 낙찰을
받더라도 가처분은 말소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참고로 가처분신청당시 이 집의 명의는 채무변제를 목적으로
남편이 그의처에게 증여를 해 놓았습니다.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처의 소유권은 말소가 되고 다시 남편 김을문씨로 등재되었습니다)
장황한 긴 서론에 미안합니다. 오늘 제가 알고 싶은 것은
1.낙찰후 후순위 가처분,가압류는 말소는 되는지,안되는지
2.만약 말소가 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경매를 취소를 해야하는지
3.앞으로 제가 할수 있는최선의 방법은?
바쁘시겠지만 상세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그럼 이만...
하시는일 번창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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