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호남경매신문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파트나 연립등의 공동주택은 토지와 건물이
따로 소유권등기가 되어있지 않고
건물소유권에 대지권이라는 것으로 구분소유를
나타내는데, 토지별도등기가
기입되어 있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토지별도등기의 경우 등기부 등본(토지부분)을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 토지를 담보로 하고 은행에서 돈을 빌려
쓴 다음 건축을 했는데 은행에 돈을
갚지 않을 경우 은행에서 담보물(토지)에 대해
가압류 또는 가처분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실을 법원이 알리기 위해 기입등기하는것으로
만약 이같은 경우에는
경매낙찰자가 인수하게 되어 있으므로 낙찰가
이외에 생각지 않은 추가 비용이
들어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별 문제가 없는 토지별도등기가 있는 경우
저렴하게 낙찰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권리분석을 잘하셔야 합니다.)
(입찰전에 필히 확인하시고 입찰에 참가바랍니다.)
-- << 용 어 설 명 >> --
토지별도등기
토지에 건물과 다른 등기가 있다는 뜻으로 집합건물은 토지와 건물이
일체가 되어
거래되도록 되어있는바 토지에는 대지권이라는
표시만 있고 모든 권리관계는
등기부에만 기재하게 되어있는데, 건물을 짓기전에
토지에 저당권 등 제한물권이 있는
경우 토지와 건물의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으므로
건물등기부에" 토지에 별도의
등기가 있다" 는 표시를 하기 위한 등기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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